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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코 캐피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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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주의적 아나키즘과의 관계 문제 ====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아나키스트가 시장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들은 시장을 선호하지만 프루동은 경쟁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수정하기를 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자본주의와 동일시하지만, 이는 (경제적) 계급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즉 생산 수단을 누가 소유하는지를 무시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는 임금 노동, 즉 노동자가 자신의 생산 수단을 소유하지 않고 소유한 사람에게 자신을 팔아야 하는 노동 시장에 기반을 둔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따라서 한 사회 내에 시장이 존재하고 그 사회가 자본주의가 아닌 것도 전적으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자립적인 장인과 농민이 자신의 생산물을 시장에 판매하는 사회는 노동자가 자신의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통제하기 때문에 자본주의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프루동의 자기관리 협동조합과 상호은행의 경쟁 시스템은 같은 이유로 비자본주의적(그리고 사회주의적)일 것입니다. 아나키스트들은 자본주의가 사람들 사이에 형성하는 사회적 관계의 질(즉, 권위주의적 관계를 형성한다는 점) 때문에 자본주의에 반대합니다. 이러한 관계가 제거되면 그러한 소유권의 종류는 무정부주의적인 것이 됩니다. [* 원문: We must stress here that not all anarchists are opposed to the market. Individualist anarchists favour it while Proudhon wanted to modify it while retaining competition. For many, the market equals capitalism but this is not the case as it ignores the fundamental issue of (economic) class, namely who owns the means of production. Capitalism is unique in that it is based on wage labour, i.e. a market for labour as workers do not own their own means of production and have to sell themselves to those who do. Thus it is entirely possible for a market to exist within a society and for that society not to be capitalist. For example, a society of independent artisans and peasants selling their product on the market would not be capitalist as workers would own and control their means of production. Similarly, Proudhon’s competitive system of self-managed co-operatives and mutual banks would be non-capitalist (and socialist) for the same reason. Anarchists object to capitalism due to the quality of the social relationships it generates between people (i.e. it generates authoritarian ones). If these relationships are eliminated then the kinds of ownership which do so are anarchistic. ] >자본주의가 착취적인 이유는 노동자가 애초에 고용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동의 산물을 타인(사장, 건물주)에게 제공하는 데 동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B.4 섹션 참조). 노동자는 착취당할 대상을 선택할 수 있지만(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제한된 선택지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자유를 재산 소유자에게 파는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소수는 자영업자가 되고 일부는 착취 계층에 합류하지만, 대다수의 노동자에게 의미 있는 선택이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원문: The reason why capitalism is exploitative is that workers have to agree to give the product of their labour to another (the boss, the landlord) in order to be employed in the first place (see section B.4 ). While they can choose who to be exploited by (and, to varying degrees, pick the best of the limited options available to them) they cannot avoid selling their liberty to property owners (a handful do become self-employed and some manage to join the exploiting class, but not enough to make either a meaningful option for the bulk of the working class). ] >---- >-Iain Mckay(2012), 《An Anarchist FAQ Volume:2》 section I.1.3, I.1.4- [* McKay, Iain. 2012.《An Anarchist FAQ: Volume 2》. Edinburgh and Oakland: AK Press, section I.1.3, I.1.4 ] >"《Liberty》는 항상 개인주의와 사회주의가 상반되는 용어가 아니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반대로 가장 완벽한 사회주의는 가장 완벽한 개인주의의 조건에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사회주의에는 집산주의와 공산주의뿐만 아니라, 고리대금업과 노동착취를 파괴하는 수단으로 자유(Liberty)를 생각하는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 학파도 포함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Liberty》에서 자주 언급하는 사회주의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으며, 이보다 더 좋은 정의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 >“사회주의는 진보의 다음 중요한 단계는 부의 소유자가 조공을 강요하는 반사회적 권력을 획득하는 모든 특권의 폐지를 포함하는 경제적 성격의 인간 환경의 변화라는 믿음이다.” > >제게 멜리노를 전복하라 요구하는 이 정의에 따르면, 저는 그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사회주의자입니다. 따라서 우리 사이의 모든 토론은 사회주의적 무정부주의 대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적 사회주의 대 개인주의적 사회주의여야 합니다. 저는 이를 권위주의 대 무정부주의에 대한 토론이라고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 원문: 《Liberty》 has always insisted that Individualism and Socialism are not antithetical terms; that, on the contrary, the most perfect Socialism is possible only on condition of the most perfect Individualism; and that Socialism includes, not only Collectivism and Communism, but also that school of Individualist Anarchism which conceives liberty as a means of destroying usury and the exploitation of labor. Here is Liberty’s definition of Socialism, as often stated in its pages, and I have yet to see a better one:[br][br]“Socialism is the belief that the next important step in progress is a change in man’s environment of an economic character that shall include the abolition of every privilege whereby the holder of wealth acquires an anti-social power to compel tribute.[br][br]By this definition, which I challenge Merlino to overthrow, I am as good a Socialist as he, and therefore any discussion between us must be, not of Socialist Anarchism against Individualist Anarchism, but of Communist Socialism against Individualist Socialism. For my own part, I should describe it as a discussion of Authoritarianism against Anarchism; but this would beg one of the questions at issue, — namely, whether Merlino is an Authoritarian. ] >---- >-벤자민 터커(Benjamin Tucker), 《Liberty》 , no. 229, p.2- 좌파 아나키스트들은 자신들이 반대하는 핵심은 소유, 시장 자체가 아니라 소유(possession)가 자신을 위한 사용과 분리되어서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억압(임금노동, 이자, 임대료, 지대 등등)을 일으킨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쓰이는 그런 부류의 ‘자본주의적 재산(Property)’ 들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소유(possession)가 아닌 재산(Property)을 비판한다. ] 프루동이 《재산이란 무엇인가?What is Property?》를 처음 썼을 때 그가 비판했던 재산의 종류는 자신이 살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소유물(자기 집이나 옷, 연필 등)이 아니라 개인사용이랑 분리되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억압, 임대, 임금노동 등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자본주의적 재산 점유들에 대한 비판 이었다. 예를 들어 농부라면 농사짓는 땅, 장인이라면 작업장과 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직접 소유, 통제 할 수 있는 것이 자유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였다. 자본주의나 국가사회주의(공산주의)에 대한 그의 주요 비판은 그것들이 생산수단에 대한 사용자들의 통제와 권한을 뺏으면서 자유를 파괴하게 된다는 것이었다.[[https://www.britannica.com/biography/Pierre-Joseph-Proudhon|#]] 하지만 그 이후에 많은 아나키스트들([[크로포트킨]] 등)은 공산주의에 대한 프루동의 반대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국가가 소유하지 않고도 무정부 상태에서 공산주의적 방식으로 노동자들이 집단적으로 생산수단을 직접 통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무정부-공산주의 이론을 주장하기도 하였다.[[https://greenacademy.re.kr/archives/15150|#]] 그렇기 때문에 많은 좌파 아나키스트들은 아나코-캐피탈리스트들이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자(Individualist Anarchists)들을 자신들의 자본주의 사상의 원류로 주장하고 인용하는 것과 다르게 오히려 좌파 아나키즘의 역사 안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개인주의 무정부주의자들) 대부분은 다른 (아나키스트 학파마다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좌파 무정부주의자들과 비슷하게 직접사용과 분리된 ‘자본주의적 재산’ (예를 들어 이자, 임대료, 지대 등등) 의 개념에 반대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Kline, W. G. (1987). The Individualist Anarchists: A Critique of Liberalism. 영국: University Press of America. p.78~80 ] 무정부 자본주의자들은 개인주의 아나키스트들이 ‘재산'이나 '자유시장'과 같은 용어를 이야기할 때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본주의적인 의미와 완전히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토지를 예로 들어보자. 개인주의 아나키스트들은 '재산'에 대한 '점유와 사용' 시스템을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의 '자유시장'에서 토지는 자본주의 하에서처럼 그 자체의 재산이 되지 못하므로 개인주의 아나키즘 하에서 부재지주들(absentee landlords)은 침략자로 간주된다. 벤자민 터커는 지역 방위 단체가 토지의 사용자를 정당한 소유자로 취급하고 임대료를 징수하려는 부재지주로부터 이들을 방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정부-자본주의자라면 이를 재산소유자에 대한 공격이자 임대, 지대 사업이 가능한 '자유시장' 원칙에 대한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다. 이러한 "점유와 사용" 시스템은 자본주의 "자유시장"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것에 대한 엄청난 반대를 수반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토지에 대해 자본주의적 재산권을 기반으로 하는 이런 시장시스템은 터커와 같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자유로운 것으로 간주되지 않을 것이다.[* Kline, W. G. (1987). The Individualist Anarchists: A Critique of Liberalism. 영국: University Press of America. p.159~162 ] >"점유와 사용은 우리가 당신을 보호할 유일한 토지 권리입니다. 다른 사람이 점유하고 사용하고 있는 토지를 당신이 사용하려고 하면, 우리는 그 사람을 당신으로부터 보호할 것입니다. 당신이 점유하고 사용하지 않는 토지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려고 하면, 우리는 그 사람을 방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점유하고 사용하는 토지의 유일한 주인은 당신이며, 우리는 당신이 그러한 토지에서 얻는 모든 것을 당신에게서 빼앗지 않을 것이고,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서 빼앗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 "Occupancy and use is the only title to land in which we will protect you; if you attempt to use land which another is occupying and using, we will protect him against you; if another attempts to use land to which you lay claim, but which you are not occupying and using, we will not interfere with him; but of such land as you occupy and use you are the sole master, and we will not ourselves take from you, or allow anyone else to take from you, whatever you may get out of such land." ] >---- >벤자민 터커, 《Liberty》, no. 252, p. 3 여기서 라이샌더 스푸너의 경우는 예외다. 그의 경우는 확실히 사용과 분리된 자본주의적 재산 점유를 옹호하였다. 하지만 그의 경우도 현재의 기업시스템을 이루는 임금노동에 반대하였으며 그가 옹호하던 시장개념 또한 자신의 노동과 생산수단을 완전히 소유한 소상공인들이 경쟁을 하면서 발전을 이루는 시장의 개념이었다. 그래서 좌파 아나키스트들은 그가 무정부-자본주의 사상과 유사한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이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임금 노동기반의 대기업 자본주의 시스템에 반대하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람이 자신의 노동의 모든 결실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 때, 그는 임금을 위해 노동하는 사람의 경우처럼 자신의 노동 결실의 일부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 때보다 더 많은 열의, 기술, 그리고 육체적 에너지를 가지고 노동합니다. 각자가 자신의 노동의 결실을 가지려면, 일반적으로 각자가 자신의 고용주가 되거나, 임금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직접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후자의 경우, 노동의 결실의 일부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대신 고용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고용주가 되려면, 노동을 바칠 재료나 자본이 있어야 합니다." [* 원문: "When a man knows that he is to have all the fruits of his labour, he labours with more zeal, skill, and physical energy, than when he knows — as in the case of one labouring for wages — that a portion of the fruits of his labour are going to another. . . In order that each man may have the fruits of his own labour, it is important, as a general rule, that each man should be his own employer, or work directly for himself, and not for another for wages; because, in the latter case, a part of the fruits of his labour go to his employer, instead of coming to himself . . . That each man may be his own employer, it is necessary that he have materials, or capital, upon which to bestow his labour." ] >---- >Lysander Spooner(1846), 《Poverty: Its Illegal Causes and Legal Cure》, p.8 [* Lysander Spooner, 《Poverty: Its Illegal Causes and Legal Cure》, Bela Marsh, Boston, 1846. p.8 ] >"스푸너는 소규모 재산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서로의 정직함을 통해 노동에 대한 전체의 대가를 보장받는 산업화 이전 시대의 사회를 상상했습니다." [* "Spooner envisioned a society of pre-industrial times in which small property owners gathered together voluntarily and were assured by their mutual honesty of full payment of their labour" ] >---- >- Corinne Jackson, 《The Black Flag of Anarchy》, p. 87- [* Jacker, C. (1968). 《The Black Flag of Anarchy: Antistatism in the United States》. United States: Scribner. ] 프루동이 살던 시절처럼 19세기 초 미국의 일하는(노예가 아닌) 남성 인구의 약 80%가 자영업자였다. 이 당시 대다수의 미국인은 주로 자신의 필요를 위해 자신의 땅을 경작하는 농부였다. 나머지 대부분은 자영업자, 상인, 무역상 등이었다. 북부의 직원(임금 노동자)과 고용주(자본가), 남부의 노예와 농장주와 같은 다른 계층은 비교적 적었다. 따라서 그들은 자기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통제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미국은 본질적으로 자본주의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1880년에는 자영업자 수가 노동인구의 약 33%로 떨어졌다. 이런 맥락에서 19세기 미국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자들을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은 당시 부상하던 산업자본주의에 저항하며 자신들의 이론을 발전시켰다.(Iain Mckay, 2012, G.2)[* McKay, Iain. 2012.《An Anarchist FAQ: Volume 2》. Edinburgh and Oakland: AK Press. section G.2 ] >“그들의 제안은 진정한 기회의 평등을 확립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이를 통해 큰 부나 빈곤이 없는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경쟁을 왜곡하는 독점적 요인이 없다면, 모든 사람이 착취당하는 동료의 희생이 아니라 자신의 비용으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 큰 부의 격차가 없는 대부분이 자영업자로 구성된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Their proposals were designed to establish true equality of opportunity . . . and they expected this to result in a society without great wealth or poverty. In the absence of monopolistic factors which would distort competition, they expected a society of largely self-employed workmen with no significant disparity of wealth between any of them since all would be required to live at their own expense and not at the expense of exploited fellow human beings." ] >---- >-Wm. Gary Kline, 《The Individualist Anarchists: A Critique of Liberalism》, pp. 103-4 [* Kline, W. G. (1987). The Individualist Anarchists: A Critique of Liberalism. 영국: University Press of America. p.103~104 ] 그래서 역사적으로 개인주의 아나키스트들이 이야기했던 주장들은 무정부 자본주의자들의 주장이랑 달랐던 것이 많기 때문에 비판자들은 그들을 단순히 무정부 자본주의자들의 선조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라는 개념은 19세기에 어느 정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 주창자들은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무정부 자본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자들은 반 자본주의자였습니다. 벤자민 터커(Benjamin Tucker)는 자신을 무국가 사회주의자라고 불렀습니다. 조 라바디(Jo Labadie)는 세계산업노동자회의(Industrial Workers of the World)의 전신인 노동 기사단(Knights of Labor)의 일원이자 노조 조직가였습니다.[* 원문: The concept of individualist anarchism had some content in the 19th century. Its proponents were not those people now called anarcho-capitalists, who did not exist then. Individualist anarchists were anti-capitalist. Benjamin Tucker called himself a no-state socialist. Jo Labadie had been union organizer, a member of the Knights of Labor, which was something of a precursor to the Industrial Workers of the World. ] >---- >-밥 블록(Bob Black) (2005), No Gods, No Masters: No Thanks [[https://theanarchistlibrary.org/library/bob-black-no-gods-no-masters-no-thanks|#]] 물론 무정부 자본주의자들은 여전히 터커가 (무정부 사회가 도래했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지는) 임금노동에 찬성했다든지. 스푸너가 자본주의적인 재산소유에 찬성했다는 점 등을 들어서 좌파 아나키스트들의 주장과의 불일치를 지적할 수 있다. 그때와 시대가 바뀌어서 다르게 봐야하고 중요한 것은 오히려 그들이 옹호했던 시장주의적인 관점인 것이다.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이 비판한건 국가권력을 등에 업은 토지독점자들과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무정부 자본주의사상의 (불완전하더라도)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당시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들이 주장은 좌파 아나키즘적인 그런 의미가 아니라 결국 당시 기준에서 시장의 원리를 왜곡하는 국가적인 독점자들에 대한 비판이었다는 무정부 자본주의자들의 상반된 관점이다. 결국에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에 대한 양측의 상반되는 두 관점에 관해서 어느 쪽 관점과 해석이 더 일리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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